내각과 당 대표 인선을 끝낸 김대중 대통령은 모레 청와대 비서실장등 청와대 비서실과 당 개편을 단행함으로서 임동원 전 장관 해임안 가결로 인한 여권 진용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참신한 외부인사의 영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리 유임과 한광옥 비서실장의 당 대표 이동에 따라 쇄신 의미가 약하다는 비판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박지원 정책기획수석과 남궁 진 정무수석등 대부분 수석비서관들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에앞서 어제 오후 신임 김동태 농림,유용태 노동 안정남 건설교통,유삼남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신임 내각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대북문제에 있어 여야간에 이견이 있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국민을 위하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데는 차이가 없다며 야당과 대화해 가면서 국론통일속에 착실하게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홍순영 통일부장관은 주중 대사 이임 절차를 마친 뒤 귀국해 임명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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