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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조붕괴 이후 양당구도 가속
    • 입력2001.09.08 (06:00)
뉴스광장 200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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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공조붕괴 이후 정국이 빠르게 양당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제1당의 위상을 되찾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영수회담에 응할 뜻이 있음을 밝히고 또 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를 즉각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자민련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 소식은 정인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어제 의원총회에서 영수회담에 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임동원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이후 조성된 여소야대 국면에서 제1당 총재로서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국가 원로들과 정치, 사회의 지도자들과도 만나 고견과 충고를 들을 것이며 김 대통령과도 만나서 진지하게 위기극복의 해법을 논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기자: 청와대와 민주당은 즉각 환영하면서 중진회담을 통해 영수회담의 의제를 논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국제경제의 불안으로 나라가 어려운 때 열리는 만큼 민생과 민족문제 등에 있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여권 진용 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DJP 공조 붕괴 이후 정국이 생각보다 빨리 양당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자민련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이한동 총재를 만장일치로 제명했습니다.
    또 김종필 명예총재는 공식석상에서 여권을 겨냥해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사람 됨됨은 고마움을 알아야 되고 무서운 걸 알아야 되고 두려운 걸 알아야 되고 자기 분수를 알아야 돼요.
    ⊙기자: 소수 정당의 처지에서 새롭게 활로를 모색해야 할 자민련과 김 명예총재의 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 공조붕괴 이후 양당구도 가속
    • 입력 2001.09.08 (06:00)
    뉴스광장
⊙앵커: 공조붕괴 이후 정국이 빠르게 양당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제1당의 위상을 되찾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영수회담에 응할 뜻이 있음을 밝히고 또 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를 즉각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자민련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 소식은 정인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어제 의원총회에서 영수회담에 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임동원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이후 조성된 여소야대 국면에서 제1당 총재로서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국가 원로들과 정치, 사회의 지도자들과도 만나 고견과 충고를 들을 것이며 김 대통령과도 만나서 진지하게 위기극복의 해법을 논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기자: 청와대와 민주당은 즉각 환영하면서 중진회담을 통해 영수회담의 의제를 논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국제경제의 불안으로 나라가 어려운 때 열리는 만큼 민생과 민족문제 등에 있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여권 진용 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DJP 공조 붕괴 이후 정국이 생각보다 빨리 양당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자민련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이한동 총재를 만장일치로 제명했습니다.
또 김종필 명예총재는 공식석상에서 여권을 겨냥해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사람 됨됨은 고마움을 알아야 되고 무서운 걸 알아야 되고 두려운 걸 알아야 되고 자기 분수를 알아야 돼요.
⊙기자: 소수 정당의 처지에서 새롭게 활로를 모색해야 할 자민련과 김 명예총재의 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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