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석상에서 1000만원대의 귀금속을 훔친 60대 여인이 붙잡혔습니다.
감시카메라에 범행장면이 찍힌 것입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60대 여인이 가방을 들고 보석 가게에 들어옵니다.
손님인 척 가장하고 이것저것 물건을 둘러봅니다.
다른 손님 두 명이 들어와 종업원의 주의가 흐트러지자 이 여인은 보석진열함을 통째로 훔쳐 달아납니다.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방에 넣은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황급히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허 씨는 매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저 감시카메라의 눈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6층 건물인 이곳에 설치돼 있는 감시카메라는 모두 584대입니다.
직원들은 폐쇄회로 화면을 최대 한 달 동안 저장해 각종 도난범죄 해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풍광(건물 보안관리부 차장):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저희들이 폐쇄회로로 확인을 해 가지고 즉시 전층 보안요원한테 무전으로 전파를 하였습니다.
⊙기자: 허 씨는 어제 또 다른 보석가게에 들렀다가 수배전단을 본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폐쇄회로에 찍힌 것 알았어요?
⊙허 모씨(피의자): 몰랐어요, 잘못했어요.
⊙기자: 경찰은 허 씨가 보석상 두 곳에서 1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