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대전화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문자광고를 받아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원하지도 않는 문자메시지가 시도 때도 없이 마구 들어와 또 하나의 광고 공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 비디오 대여점이 노트북에 설치된 전송장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새로 들어온 비디오에 관한 소식들입니다.
이 전송장치는 한꺼번에 무제한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대형 상점 등 고객관리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광섭(KTF BIZ 상품개발팀장): 회원들에게 빠르게 그때그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DM발송시보다 훨씬 비용이 절감됩니다.
⊙기자: 한 음식점의 경우 이러한 문자메시지의 전달효과를 높이기 위해 메시지를 받는 고객들에게는 무료시식권이나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현정(회사원): 간단한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이런 무료쿠폰이나 이런 이벤트 같은 거 있다는 거 알려주고 그러니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요.
너무너무 좋아요.
⊙기자: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일부 700서비스처럼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내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수왕(회사원): 진동이 와서 메시지를 확인하면 이상한 광고메시지가 와서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기자: 광고시장에서 새로운 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모바일 광고.
사생활에 대한 철저한 보호가 없는 한 또 하나의 광고 공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