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의 `재정적자 제로'정책에 반대하는 공공부문 근로자와 실업자, 연금생활자들의 항의시위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위시위는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와 국경지역으로부터 남단 티에라 델 푸에고에 이르기까지 전국 규모로 확산됐으며 시위대는 곳곳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점거해 차량통행을 방해했습니다.
특히 어제시위에는 봉급삭감에 불만을 품은 연방과 주 정부 공무원들도 24시간 총파업을 선언하며 가세했습니다.
이들은 재정파탄의 책임을 근로자들에게 돌리는 정부의 초긴축정책은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확산에 이어 페르난도 델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중도사임설 등 정국의 악재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의 메르발지수는 전날보다 2.23% 떨어진 300.10 포인트를 기록해 지난 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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