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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대학 졸업자 취업 비상
    • 입력2001.09.08 (21:00)
뉴스 9 200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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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8일 KBS 9시뉴스입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하반기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기업들이 모집 인력을 2, 30%나 줄였고 채용 여부를 정하지 못한 기업들도 3, 40%나 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들은 요즈음 바늘 구멍 같은 취업문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아예 인력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경진(대학 4학년): 이맘 때쯤에는 보통 활발하게 기업 설명회 같은 것도 많이 하고 그리고 공고도 많이 나고 채용 계획도 많이 있고 그런데 올해는 특히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기자: 취업 알선 기관들의 조사 결과 대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모집 인력을 20에서 30% 줄였고 채용 여부를 아직 정하지 않은 곳이 무려 3,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채용 인력의 성격도 크게 바뀌어서 일자리를 구하는 대학생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정식 사원보다는 비정규직 사원들을, 공개채용 방식보다는 수시채용 또 신입사원보다는 전문인력 중심의 경력사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김농주(연세대 취업담당관): 임시직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 채용을 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강해져서 대졸 인력들이 더 심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현재 누적된 취업 재수 인력만 26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다시 신규 대학 졸업자 17만명이 가세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취업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 하반기 대학 졸업자 취업 비상
    • 입력 2001.09.08 (21:00)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8일 KBS 9시뉴스입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하반기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기업들이 모집 인력을 2, 30%나 줄였고 채용 여부를 정하지 못한 기업들도 3, 40%나 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들은 요즈음 바늘 구멍 같은 취업문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아예 인력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경진(대학 4학년): 이맘 때쯤에는 보통 활발하게 기업 설명회 같은 것도 많이 하고 그리고 공고도 많이 나고 채용 계획도 많이 있고 그런데 올해는 특히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기자: 취업 알선 기관들의 조사 결과 대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모집 인력을 20에서 30% 줄였고 채용 여부를 아직 정하지 않은 곳이 무려 3,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채용 인력의 성격도 크게 바뀌어서 일자리를 구하는 대학생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정식 사원보다는 비정규직 사원들을, 공개채용 방식보다는 수시채용 또 신입사원보다는 전문인력 중심의 경력사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김농주(연세대 취업담당관): 임시직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 채용을 하려고 하는 경향들이 강해져서 대졸 인력들이 더 심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현재 누적된 취업 재수 인력만 26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다시 신규 대학 졸업자 17만명이 가세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취업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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