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새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상주 정신문화연구원장을 내일자로 임명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신임 이상주 대통령 비서실장은 64살로 경북 경주 출신이며 서울대 사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사대 교수와 대통령 교육문화수석 비서관, 강원대,울산대,한림대 총장을 거쳐 정신문화연구원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박준영 대변인은 신임 이상주 청와대 비서실장은 교육자로서 각계의 신망이 높고 특히 조정능력과 포용력을 갖춰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는데 적격이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 주중대사로 내정된 김하중 외교안보수석 등 수석비서관 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통일부 장관 해임안 가결에 따른 여권진용 개편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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