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로써 여권 수뇌부 개편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한광옥 대표 내정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이한동 총리의 유임, 한광옥 당 대표 내정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이 확정되면서 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 개편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수뇌부 개편을 둘러싼 갈등도 일부 초선의원들이 탈당 의사를 철회함으로써 수습의 가닥이 잡혔습니다.
⊙박인상(민주당 의원): 탈당 불사 의사를 철회하고 우리 당의 개혁과 쇄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기자: 초선의원 10명은 그러나 한광옥 대표 내정자의 자진사퇴와 대표 인준을 위한 당무회의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정대철, 김근태 최고위원도 이한동 총리와 한광옥 대표내정자의 자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정대철(민주당 최고위원): 본인들 스스로가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당이나 정권이나 본인을 위해서도 다 좋은 것이다...
⊙기자: 특히 김근태 최고위원은 동교동계의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김근태(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당 위에 군림하는 특정한 계보가 있습니다.
나는 이 특정계보의 해체를 요구합니다.
⊙기자: 내일 당무회의의 대표 인준 과정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여권 지도부는 한광옥 대표 내정자의 당무회의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당직인선을 단행하는 등 당체제를 정비해 갈등 수습에 나설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