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살의 한 대학생 디자이너가 청바지 아이템 하나로 150만달러, 우리 돈으로 20여 억원의 수출계약을 따냈습니다.
고정관념을 깬 화려한 파티용 청바지라는 아이디어가 적중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이 디자이너를 만나 봤습니다.
⊙기자: 빨간색 스티치에 어우러진 반짝이.
꽃무늬 레이스를 덧붙이고, 큼직한 보석도 달았습니다.
화려한 장식이 가미된 이 청바지는 23살의 대학생이 만든 이른바 파티 청바지입니다.
⊙이진윤(대학생 디자이너): 청바지는 누구나 다 한 가지씩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니까 그 청바지를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바꿔서 제가 나온 거예요.
⊙기자: 수작업을 통해 똑같은 디자인은 한 벌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파격적이어서 국내에서는 외면당했지만 지난달 청바지의 본고장인 미국 세계의류박람회에서 무려 150만달러, 우리 돈 20억원어치의 주문을 따냈습니다.
8번이나 되는 수상경력을 가졌지만 이 씨는 재능보다는 성실과 도전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진윤(대학생 디자이너): 남이 만들 수 없는 아이템, 남이 생각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제가 어떤 옷을 입는 사람에게 선보이고 싶은 아이템...
⊙기자: 고정관념을 깬 한 대학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계 청바지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