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어제 주요 고속도로는 저녁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정체가 오늘 새벽 3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서둘러 성묘를 다녀온 차량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붉은 후미등을 깜박이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
오늘 새벽 0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인터체인지 부근입니다.
새벽까지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은 이처럼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경부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의 정체는 밤이 되면서 갑자기 차량이 몰려들어 새벽 2, 3시까지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을 반복했습니다.
특히 대전 이북쪽에서 차가 많이 밀려 평소 1시간 반쯤 걸리던 대전에서 서울 구간의 운행시간이 3시간 반 정도로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가을맞이 나들이 차량과 추석을 앞두고 서둘러 성묘를 다녀온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린 탓입니다.
⊙이봉구(서울시 가리봉동): 벌초도 하고 추석에는 워낙 밀려서 못 가고 그래서 어제 저녁에 갔다가 오늘 오는 거거든요.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고속도로를 통해 지방으로 내려간 차량이 예년의 추석 연휴 수준인 29만대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추석 때까지 이 같은 주말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