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행정부가 요즈음 대량 실업과 주가 하락에 직면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내년 중간 선거에서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를 곧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4년 만에 가장 높은 4.9%의 실업률과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는 주가, 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 7차례나 단행한 금리 인하와 세금 감면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내년 중간 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화당은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경기 진작을 위해 주식과 부동산 거래 차익에 물리는 자본이득세율을 현행 20%에서 15%로 낮출 것을 백악관에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백악관측도 자본이득세율 인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연말까지 단기금리를 한두 차례 더 내리고 우선 다음 달 2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전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각각 0.25%포인트에 그친 최근 2차례 금리인하가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 만큼 추가 금리인하 폭은 0.5에서 0.75%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