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행중이던 승용차에 난데없이 쇠뭉치가 날아들어서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쇠뭉치의 출처를 찾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형 승용차 앞유리창에 지름 20cm 가량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달리던 승용차 유리창에 구멍을 낸 것은 어디선가 날아든 이 원형 쇠뭉치입니다.
지름이 12cm, 무게가 5kg 정도 됩니다.
이 원형 쇠뭉치는 차량 앞 유리창을 뚫고 그대로 운전석을 덮쳤습니다.
어제 오전 전북 익산 신평교차로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군산시 부암동 35살 박순규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면서 옆에 타고 있던 박 씨의 어머니 66살 강순임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쇠뭉치가 앞서 가던 차량이나 반대편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강수(경장/익산경찰서 뺑소니반): 군산, 익산, 전주, 완주 등 폐차장, 고물상, 중기관리업체들을 상대로 집중 탐문수사할 예정입니다.
⊙기자: 차량 부착물을 허술히 관리한 한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애꿎은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