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주에 신간 소개해 드립니다.
가족의 역사와 금서의 역사를 담은 서적 그리고 우리 언론의 실태를 분석한 책 등을 나신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저명한 사회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서문을 쓴 아날학파의 대표적 저작입니다.
근친결혼이 용인된 고대 이집트와 이를 금기시한 토구리인 등의 사례를 들고 가족제도는 사회와 역사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가족은 생물학적인 동시에 사회적이며 항상 자연과 문화 사이에서 타협한다고 결론짓습니다.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금서들을 분석했습니다.
지배체제에 반기를 든 홍길동전뿐만 아니라 성리학 교과서인 소학까지도 한때 금서였다는 사실.
그리고 족보까지 통제한 일제의 사례를 들어 권력의 기반과 정당성이 취약할수록 사상통제가 엄격했음을 강조합니다.
18세기 실학자 홍대홍이 쓴 최초의 한글장편 기행문입니다.
청나라의 풍습과 역사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대륙의 문화적 능력을 올바로 바라볼 것을 주장합니다.
서양문물의 주체적 수용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남북한 최고 정치 지도자 11명을 분석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특징을 카리스마의 상실, 민주주의의 역행, 권력, 그리고 대세순응형 리더십 등으로 평가하고 21세기 지도자는 민주적 성품과 용기, 헌신 등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공해형 지도자로 이름 붙인 점이 특이합니다.
국내외 언론의 윤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사생활 침해와 오보 문제 그리고 언론인의 주식투자 등 선진국에서는 금기시된 우리의 관행을 비판합니다.
언론개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