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당무회의에서 한광옥 대표 지명자를 새 대표로 인준했습니다.
한광옥 신임 대표는 당무회의의 인준을 받은 뒤 국가적으로 경제를 회생시키고 국정을 개혁해야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는만큼 앞으로 국정개혁과 당내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또 그동안 당내에 여러 목소리가 나왔지만 민주정당이기때문에 가능했다며 당의 민주성을 바탕으로 생동하는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대화로 당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 4역을 비롯한 당직 인선을 논의한다음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당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한 대표는 당직인선은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당무회의에서 김근태 최고위원 등 일부 당무위원들은 한 대표 인준에 반대하며 인준연기를 주장해 논란을 빚었으나 표결끝에 오늘 인준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따라 한 대표 인준안은 김근태 위원이 퇴장한 상태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한광옥 신임 민주당 대표는 4선의 범동교동계 중진으로 지난 97년 15대 대선당시 DJP 후보단일화 협상을 성사시켰으며 지난 99년부터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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