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칩이 들어있는 화투를 이용해 도박을 벌인 사기 도박꾼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8살 최모 씨와 이들에게 장소를 빌려 준 53살 정모 씨 등 두 명을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일당 3명 등과 짜고 일명 '도리짓고 땡'이라는 도박을 벌이면서 다음 패를 미리 읽어 돈을 따는 수법으로 서울 홍제1 동 서모 씨로부터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3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서울 장안4 동 주택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판돈의 10%를 받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에 활용된 컴퓨터 칩이 들어 있는 화투와 화투를 읽는 컴퓨터가 들어 있는 가방 등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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