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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교위, 인천공항 비리의혹 공방
    • 입력2001.09.10 (17:15)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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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유휴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설송웅. 이희규 의원 등은 이상호 전 사업개발단장이 삼성측의 외국 출장에 동행하거나 공항 부대사업 과정에서 삼성을 비호했다 경고까지 받는 등 삼성과 유착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사업자 선정시 수익성을 최우선 고려하라는 강동석 사장의 지시를 외압이라고 주장한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백승홍 의원 등은 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은 사업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항목인데도 강동석 사장이 여권 실세의 친인척이 경영하는 에어포트 72가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수익성을 유난히 강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강동석 사장은 만성 부채에 시달리는 인천공항으로서는 수익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수 밖에 없었던 만큼 토지사용료를 4배나 많이 제시한 업체를 탈락시킨 평가결과를 수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호 전 단장은 에어포트 72가 다른 업체보다 높은 토지사용료를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탈락시켰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건교위 국정감사에서는 이상호 전 단장과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석 요구에 불응해 동행 명령장을 발부한 결과 이 전 단장은 오후 늦게 출석했지만 국 전 행정관은 끝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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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교위, 인천공항 비리의혹 공방
    • 입력 2001.09.10 (17:15)
    단신뉴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유휴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설송웅. 이희규 의원 등은 이상호 전 사업개발단장이 삼성측의 외국 출장에 동행하거나 공항 부대사업 과정에서 삼성을 비호했다 경고까지 받는 등 삼성과 유착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사업자 선정시 수익성을 최우선 고려하라는 강동석 사장의 지시를 외압이라고 주장한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백승홍 의원 등은 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은 사업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항목인데도 강동석 사장이 여권 실세의 친인척이 경영하는 에어포트 72가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수익성을 유난히 강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강동석 사장은 만성 부채에 시달리는 인천공항으로서는 수익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수 밖에 없었던 만큼 토지사용료를 4배나 많이 제시한 업체를 탈락시킨 평가결과를 수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호 전 단장은 에어포트 72가 다른 업체보다 높은 토지사용료를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탈락시켰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건교위 국정감사에서는 이상호 전 단장과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석 요구에 불응해 동행 명령장을 발부한 결과 이 전 단장은 오후 늦게 출석했지만 국 전 행정관은 끝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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