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최고 3백 mm의 국지성 폭우가 내린 경북 동해안은 저지대 주택 3백여 채와 농경지 4백여 ha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는 경북 영덕군 영해와 축산지역의 302 mm를 비롯해 울진군 기성과 후포가 202 mm, 포항이 172 mm 등 입니다.
이같은 집중호우로 포항과 영덕에서 주택 3백여 채가 침수됐고 수확을 앞둔 농경지 4백여 ha 도 물에 잠겼습니다.
또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 마을 주택 20여 채와 제방 10여 곳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로 붕괴됐습니다.
한편,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지역에서도 오늘 오전 6시 쯤 강릉시 연곡면 신왕천이 넘쳐 수확을 앞둔 벼 등 농경지 3ha가 침수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의 항구와 포구에는 어선 3천5백여 척이 정박 중이고 속초공항도 이틀 째 결항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은 대부분의 등산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원지방의 비는 동해의 215밀리미터를 최고로 속초 129,대관령 116, 강릉 104밀리미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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