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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천식 환자 급증
    • 입력2001.09.10 (20:00)
뉴스투데이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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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환절기를 맞아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천식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천식은 그냥 방치할 경우에 치료가 아예 불가능해질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김준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이 어린이는 2주 넘게 계속되는 기침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특히 새벽에 기침이 심했는데 진단 결과 천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식환자 보호자: 기침을 한 게 한 달 정도 됐고 하루에 아침, 특히 새벽, 한 4시 정도가 가장 심한 것 같아요.
    ⊙기자: 감기인 줄 알고 왔다가 천식으로 진단받기도 합니다.
    ⊙천식환자 보호자: 처음에는 몰랐다가 지금 한 5일, 6일 지났거든요.
    이제 알았어요.
    천식이라는 걸...
    ⊙기자: 요즘 이 병원에만 하루 평균 20여 명의 어린이 천식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병원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천식은 기침과 호흡곤란, 특히 숨쉴 때 색색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로 기관지가 외부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해 염증과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깁니다.
    치료는 무엇보다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와 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가장 흔한 원인물질입니다.
    ⊙심정연(성균관의대 소아과 교수): 집먼지 진드기는 대개 온도가 6도 이상되는 물에서는 죽기 때문에 침구류 같은 경우에는 삶은 빨래를 한 번씩 해 주시는 게 좋고요.
    집안의 습도는 한 40에서 50% 정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여기에 찬 바람과 담배연기가 천식을 악화시킵니다.
    치료는 수축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심정연(성균관의대 소아과 교수): 소아천식을 치료를 적절히 안 하고 방치를 해 뒀을 경우에는 그 염증이 계속 반복이 되면서 기관지에 어떤 영구적인 변형이 올 수가 있습니다.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지 성인이 돼서 폐기능이 감소한다든지 하는 그런 부작용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기자: 한방에서는 천식이 폐와 신장, 비장기능의 부조화 등 내재적 요인과 찬바람 등 외부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침이나 뜸, 약재로 폐와 신장, 비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형구(경희대 한의대 학장): 향교법은 그 천식이 진정이 되고 가라앉을 수 있는 그런 약재를 농축시켜서 그 진액을 향을 맡는 그런 치료방법이 되겠습니다.
    ⊙기자: 이 향기요법은 자소엽과 소회향, 박하와 몰약 등 4가지 약초 추출액을 매일 3분 정도 쐬는 것입니다.
    도라지와 오미자, 맥문동 이 세 가지 약재를 함께 다린 물을 차처럼 마시는 것도 천식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천식증상이 없어지더라도 투약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사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환절기 천식 환자 급증
    • 입력 2001.09.10 (20:00)
    뉴스투데이
⊙앵커: 환절기를 맞아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천식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천식은 그냥 방치할 경우에 치료가 아예 불가능해질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김준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이 어린이는 2주 넘게 계속되는 기침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특히 새벽에 기침이 심했는데 진단 결과 천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식환자 보호자: 기침을 한 게 한 달 정도 됐고 하루에 아침, 특히 새벽, 한 4시 정도가 가장 심한 것 같아요.
⊙기자: 감기인 줄 알고 왔다가 천식으로 진단받기도 합니다.
⊙천식환자 보호자: 처음에는 몰랐다가 지금 한 5일, 6일 지났거든요.
이제 알았어요.
천식이라는 걸...
⊙기자: 요즘 이 병원에만 하루 평균 20여 명의 어린이 천식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병원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천식은 기침과 호흡곤란, 특히 숨쉴 때 색색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로 기관지가 외부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해 염증과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깁니다.
치료는 무엇보다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와 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가장 흔한 원인물질입니다.
⊙심정연(성균관의대 소아과 교수): 집먼지 진드기는 대개 온도가 6도 이상되는 물에서는 죽기 때문에 침구류 같은 경우에는 삶은 빨래를 한 번씩 해 주시는 게 좋고요.
집안의 습도는 한 40에서 50% 정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여기에 찬 바람과 담배연기가 천식을 악화시킵니다.
치료는 수축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심정연(성균관의대 소아과 교수): 소아천식을 치료를 적절히 안 하고 방치를 해 뒀을 경우에는 그 염증이 계속 반복이 되면서 기관지에 어떤 영구적인 변형이 올 수가 있습니다.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지 성인이 돼서 폐기능이 감소한다든지 하는 그런 부작용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기자: 한방에서는 천식이 폐와 신장, 비장기능의 부조화 등 내재적 요인과 찬바람 등 외부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침이나 뜸, 약재로 폐와 신장, 비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형구(경희대 한의대 학장): 향교법은 그 천식이 진정이 되고 가라앉을 수 있는 그런 약재를 농축시켜서 그 진액을 향을 맡는 그런 치료방법이 되겠습니다.
⊙기자: 이 향기요법은 자소엽과 소회향, 박하와 몰약 등 4가지 약초 추출액을 매일 3분 정도 쐬는 것입니다.
도라지와 오미자, 맥문동 이 세 가지 약재를 함께 다린 물을 차처럼 마시는 것도 천식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천식증상이 없어지더라도 투약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사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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