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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 방역대책 추궁
    • 입력2001.09.10 (21:00)
뉴스 9 20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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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콜레라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콜레라와 같은 후진국 전염병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장한식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들은 보건 당국의 초동대처 실패가 10년 만에 콜레라 확산 사태를 초래했다고 질타했습니다.
    특히 콜레라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설사환자를 4일이나 지나서 신고한 것은 전염병 신고체제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니냐고 몰아붙였습니다.
    ⊙김홍신(한나라당 의원): 이 보초 감시기관에서 신고를 했으면 70% 정도는 환자 숫자를 줄일 수 있었다는 근거가 됩니다.
    ⊙김원길(보건복지부 장관): 신고체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면...
    그러니까 신고체제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기자: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뿐만 아니라 외국으로부터의 유입 방지 대책도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박시균(한나라당 의원): 금년 5월 2차례에 걸쳐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된 사실을 장관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김성순(민주당 의원): 지난 4월 18일과 또 지난 7월 4일날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온 것, 이것은 콜레라균을 발견하고도 왜 국민들에게 숨겼죠?
    ⊙기자: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적 수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태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도 많았습니다.
    ⊙김원길(보건복지부 장관): 내년에 아시안게임, 월드컵 대비할 때 역학조사 기관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집체교육과 2년간 분기별 심사교육을 통해서 현장 조사능력을 배양하고 있음이...
    ⊙기자: 콜레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와 이질 등 사라졌던 전염병이 재등장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조기 경보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원과 정부측 견해가 일치했습니다.
    KBS뉴스 장한식입니다.
  • 콜레라 방역대책 추궁
    • 입력 2001.09.10 (21:00)
    뉴스 9
⊙앵커: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콜레라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콜레라와 같은 후진국 전염병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장한식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들은 보건 당국의 초동대처 실패가 10년 만에 콜레라 확산 사태를 초래했다고 질타했습니다.
특히 콜레라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설사환자를 4일이나 지나서 신고한 것은 전염병 신고체제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니냐고 몰아붙였습니다.
⊙김홍신(한나라당 의원): 이 보초 감시기관에서 신고를 했으면 70% 정도는 환자 숫자를 줄일 수 있었다는 근거가 됩니다.
⊙김원길(보건복지부 장관): 신고체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면...
그러니까 신고체제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기자: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뿐만 아니라 외국으로부터의 유입 방지 대책도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박시균(한나라당 의원): 금년 5월 2차례에 걸쳐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된 사실을 장관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김성순(민주당 의원): 지난 4월 18일과 또 지난 7월 4일날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온 것, 이것은 콜레라균을 발견하고도 왜 국민들에게 숨겼죠?
⊙기자: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적 수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태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도 많았습니다.
⊙김원길(보건복지부 장관): 내년에 아시안게임, 월드컵 대비할 때 역학조사 기관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집체교육과 2년간 분기별 심사교육을 통해서 현장 조사능력을 배양하고 있음이...
⊙기자: 콜레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와 이질 등 사라졌던 전염병이 재등장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조기 경보체제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원과 정부측 견해가 일치했습니다.
KBS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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