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내륙엔 단비, 바다엔 폭풍
    • 입력2001.09.10 (21:00)
뉴스 9 2001.09.10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이번 비가 피해를 준 것만은 아닙니다.
    그간 한 달 이상 가을 가뭄에 시달리던 밭작물에는 큰 도움을 준 단비이기도 합니다.
    보도에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가 다르게 타 들어가던 대지가 모처럼 만의 단비로 생기를 머금었습니다.
    여태껏 씨를 뿌리지 못해 애태우던 아낙네가 배추밭에 나와 부지런히 땅을 고릅니다.
    ⊙이홍례(농민): 이제 큰 놈은 못 팔아먹어도 적기에요, 적기는...
    시금치 같은 거 지금 갈아야 딱 맞아요.
    ⊙기자: 김장용 채소를 재배하는 다른 밭들도 사정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최정규(농민): 어제 비가 약비라고 봐야죠.
    부족하지만 그래도 약비라고 봐야죠.
    ⊙기자: 지금까지 영덕에 300mm를 비롯해 동해에 215mm 등 강원 영동과 경북지방은 완전 해갈됐습니다.
    또 금산에 36mm, 전주 30, 여수 24, 보은에 19mm의 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한편 남해와 동해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남해안까지 북상한 15호 태풍 다나스의 간접적인 영향 때문입니다.
    다나스는 오늘 밤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지방을 따라 올라갈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김문옥(기상청 예보관): 태풍 다나스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지 못하고 북동진함에 따라 이 태풍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자: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폭풍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선박들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 내륙엔 단비, 바다엔 폭풍
    • 입력 2001.09.10 (21:00)
    뉴스 9
⊙앵커: 이번 비가 피해를 준 것만은 아닙니다.
그간 한 달 이상 가을 가뭄에 시달리던 밭작물에는 큰 도움을 준 단비이기도 합니다.
보도에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가 다르게 타 들어가던 대지가 모처럼 만의 단비로 생기를 머금었습니다.
여태껏 씨를 뿌리지 못해 애태우던 아낙네가 배추밭에 나와 부지런히 땅을 고릅니다.
⊙이홍례(농민): 이제 큰 놈은 못 팔아먹어도 적기에요, 적기는...
시금치 같은 거 지금 갈아야 딱 맞아요.
⊙기자: 김장용 채소를 재배하는 다른 밭들도 사정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최정규(농민): 어제 비가 약비라고 봐야죠.
부족하지만 그래도 약비라고 봐야죠.
⊙기자: 지금까지 영덕에 300mm를 비롯해 동해에 215mm 등 강원 영동과 경북지방은 완전 해갈됐습니다.
또 금산에 36mm, 전주 30, 여수 24, 보은에 19mm의 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한편 남해와 동해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남해안까지 북상한 15호 태풍 다나스의 간접적인 영향 때문입니다.
다나스는 오늘 밤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지방을 따라 올라갈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김문옥(기상청 예보관): 태풍 다나스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지 못하고 북동진함에 따라 이 태풍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자: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폭풍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선박들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