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여자 프로골프 무대에서 한국 낭자군이 또 한 번 정상에 섰습니다.
주인공은 박희정 선수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희정이 골프강국 한국의 위상을 새롭게 끌어올렸습니다.
박희정은 윌리엄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를 잡으며 합계 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희정은 막판까지 앤드류스와 접전을 벌이다 앤드류스의 18번홀 버디퍼팅이 실패하며 한 타 차로 우승해 데뷔 3년 만에 처음 LPGA 정상을 밟았습니다.
⊙박희정: 세 홀을 남겨두고 버디 기회가 계속 왔을 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했습니다.
⊙기자: 박희정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16살에 호주 아마선수권을 제패하는 등 일찍부터 재목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99년 LPGA 데뷔 이후 이렇다 할 성적없이 하위권에 맴돌다 이번 우승으로 오랜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골프는 박희정의 우승으로 모두 6명이 LPGA 정상을 밟아 두 명뿐인 일본과 달리 골프강국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였습니다.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에 이어 박희정이 가세한 LPGA 무대에는 장 정, 한희원 등 내노라 하는 세계적 선수들이 호시탐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한국 낭자군이 세계 여자 프로골프 무대를 석권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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