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동쪽 치바현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처음 발견됐다고 농림수산성이 오늘 발표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성명을 통해 `이 지역의 한 낙농농원에서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 5살짜리 젖소 한 마리를 도살한 뒤 뇌조직을 검사해본 결과 광우병, 즉 해면양뇌증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 8월6일 문제의 소를 도살했으며, 8월15일 처음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왔으나 나중에 뇌조직에 구멍이 생긴 사실을 발견해, 다시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우병이 발병한 치바현 보건당국의 한 관리는 `최종 확인된다면 이번이 일본에서 처음 발생한 광우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광우병은 감염된 육류를 먹을 경우 인간에게 나타나는 광우병 형태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을 야기할 수 있으며, vCJD는 뇌조직에 구멍이 생기면서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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