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고승덕 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임시국회와 6.3 재선거 거부 검토등의 강경 대응방침을 세우면서 정국이 급속히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충남 지역을 순방중인 이회창총재 주재로 현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고승덕 후보의 사퇴는 여권의 회유와 협박에 의한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6.3.재선거 참여를 거부하는 것을 심각히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안택수 대변인은 6.3 재선거를 거부할 경우 서울 송파갑은 물론 인천 계양 강화갑 재선거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정부조직법 개편안등의 국회심의를 중단하기로 하고 환경노동위에서 노사정위원회법안 처리에 협조한 당소속 이수인,이미경의원에 대해 탈당을 공개요구했습니다.
이부영 총무는 오늘 오후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여권이 강압적으로 고승덕 변호사를 사퇴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임시국회 일정 거부등의 당 입장을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이회창 총재가 서울로 올라오는대로 당사에서 긴급총재단 회의를 열어 고 변호사의 후보사퇴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수사의뢰등 강경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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