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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소야대 국정감사
    • 입력2001.09.11 (06:00)
뉴스광장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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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올해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곳곳에서 가시화되면서 야당의 표결기세에 여당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첫날 주요 국감 현장을 종합했습니다.
    ⊙기자: 정무위원회 총리실 국정감사는 시작 전부터 신경전이었습니다.자민련 의원은 이제는 남이 된 이한동 총리에게 내각 잔류를 단단히 따지겠다는 가시 돋힌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대륜(자민련 의원): 오늘 자민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겁니다.
    ⊙기자: 야당이 전례없던 국감장 총리출석 요구를 들고 나오면서 회의는 정회로 치달았습니다.
    ⊙박주선(민주당 의원): 비서실을 통한 감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총리의 의견과 소견을 물을 수가 있습니다.
    ⊙이성헌(한나라당 의원): 비단 의원님 개인 생각이 아니라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자기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회의가 속개됐지만 야당측은 한때 총리출석 여부를 표결에 부치자며 세를 과시해 여소야대를 실감케 했습니다.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비리 의혹을 다룬 건설교통위에서는 여야가 동행명령장 발부를 만장일치로 의결해 이상호 전 개발단장을 출석시켰습니다.
    하지만 시각은 판이했습니다.
    ⊙설송웅(민주당 의원): 검찰의 기소한 내용의 핵심을 보면 이상호의 전행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의원): 거대한 어떤 외부의 압력이 있구나 이렇게 증인이 생각이 된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기자: 국감 시작에 맞춰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국회의원들이 자치단체 고유 사무를 감사하려 할 경우 실력저지하겠다고 나서 이번 국감의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희세(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그러니까 마이크선을 갖다가 절단 준비를 대기시키겠다...
    ⊙기자: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 여소야대 국정감사
    • 입력 2001.09.11 (06:00)
    뉴스광장
⊙앵커: 올해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여야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곳곳에서 가시화되면서 야당의 표결기세에 여당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첫날 주요 국감 현장을 종합했습니다.
⊙기자: 정무위원회 총리실 국정감사는 시작 전부터 신경전이었습니다.자민련 의원은 이제는 남이 된 이한동 총리에게 내각 잔류를 단단히 따지겠다는 가시 돋힌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대륜(자민련 의원): 오늘 자민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겁니다.
⊙기자: 야당이 전례없던 국감장 총리출석 요구를 들고 나오면서 회의는 정회로 치달았습니다.
⊙박주선(민주당 의원): 비서실을 통한 감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총리의 의견과 소견을 물을 수가 있습니다.
⊙이성헌(한나라당 의원): 비단 의원님 개인 생각이 아니라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자기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회의가 속개됐지만 야당측은 한때 총리출석 여부를 표결에 부치자며 세를 과시해 여소야대를 실감케 했습니다.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비리 의혹을 다룬 건설교통위에서는 여야가 동행명령장 발부를 만장일치로 의결해 이상호 전 개발단장을 출석시켰습니다.
하지만 시각은 판이했습니다.
⊙설송웅(민주당 의원): 검찰의 기소한 내용의 핵심을 보면 이상호의 전행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의원): 거대한 어떤 외부의 압력이 있구나 이렇게 증인이 생각이 된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기자: 국감 시작에 맞춰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국회의원들이 자치단체 고유 사무를 감사하려 할 경우 실력저지하겠다고 나서 이번 국감의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희세(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그러니까 마이크선을 갖다가 절단 준비를 대기시키겠다...
⊙기자: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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