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달 모 월간지에 게재된 '군내 좌익 세력 천여 명'이란 기사에 대해 사실 여부를 놓고 국방부 기무 관계자를 집중 추궁하는 등 논란을 빚었습니다.
민주당의 장영달 의원은 월간지에 게재된 기사가 전직 또는 현직 기무장교가 제보한 것을 토대로 작성됐다며 제보자를 알아내 사실 여부를 따져보았느냐고 물었습니다.
한나라당의 박승국 의원은 군내에 천여 명은 아니더라도 군내 좌익 세력이 얼마나 되는지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동신 국방장관은 이에 대해 기무사 조사 결과 기무사 전,현직 요원들 가운데 월간지 측에 제보한 사람은 없으며 기사 내용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며 월간지에 이에 대한 반론 보도문을 싣도록 조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방장관을 대신해 설명에 나선 김복산 100(백) 기무 부대장은 군내에 좌익 세력이 일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군에 입대한 한총련 등 이적 단체에 속한 운동권 학생들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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