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민주당 의원이 오늘 자전적 에세이집을 발간하고 모레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홍일 의원은 '나는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이 에세이집에서 주요인사들의 자녀나 친척들이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가도록 배려하는 성숙된 민주사회가 펼쳐졌으면 한다며 대통령의 아들이자 정치인으로서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홍일 의원은 또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후원회를 취소한 사실을 소개하며 처음엔 책을 내는 것도 망설였지만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숨도 쉬지 않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해 책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홍일 의원은 이 책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아버지의 정치적 동지라기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스승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배운 것도 많다고 평가했고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는 지적 이미지때문에 좋게 기억하고 있으며 극단주의를 피하고 차선책을 찾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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