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이 동교동계의 해체를 거듭 요구하고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정면으로 반박하는등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는 `특정계보' 해체를 주장했지만 오늘부터는 `동교동계' 해체를 요구한다`며 `당의 공적 시스템 작동을 위해 비공식 라인이 더이상 작동돼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서 `하나회'가 있었듯이 민주주의 정권에서의 `하나회'가 돼선 안된다고 동교동계를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교동계 핵심인 권노갑 전 최고위원은 정치인이 태어난 기반은 당이며 당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당을 위해 일하는 것이 조직원이라며 동교동계 해체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권 전 위원은 또 인사가 결정되면 따라야 하는 것이며 왈가왈부하면 당이 상처나고 당 이미지가 나빠져 당과 자신을 위해 도움이 안된다며 자신이 잘 되자고 당을 흠집내면 공멸한다고 김 위원을 비난했습니다.
한편 여권수뇌부 개편에 반발했던 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21'은 내일 정례모임에서 김 최고위원과 동교동계간 갈등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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