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여야는 특히 언론사 조사와 관련한 증인채택문제로 공방을 벌인 끝에 구속된 언론사주를 포함해서 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이종찬 전 안기부장,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 등 7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늘 간사회의를 잇따라 열고 언론 조사와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수감 중인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관 동아일보 전 명예회장, 조희준 국민일보 회장을 포함해 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 손영기 국세청장 그리고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 7명을 증인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7명은 오는 28일 문화관광부에 대한 확인감사 때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 열린 문화관광위원회의 전체 회의에서는 증인채택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논란을 벌이다 정회되는 등 파행 운영됐습니다.
재경위원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 의원들이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당시 국세청장이었던 안정남 건교부 장관과 국세청 실무팀장 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감에서는 지난 해 말과 올해 5월 주가 폭등과 폭락으로 소액주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줬던 동아건설과 주식회사 삼애인더스의 해저보물선 인양계획이 턱없이 부풀려졌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주가조작 행위를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청소년보호위원회 국감에서는 성매매의 현황과 범죄자 처리 그리고 성 범죄자의 신상공개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