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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제구실 못 해
    • 입력2001.09.11 (19:00)
뉴스 7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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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인천 소식입니다.
    지난해 10월 신축된 인천항 국제여객 터미널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구터미널과 동시에 통관 업무를 하다보니 행정력도 이중으로 소요되고 있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축된 지 1년도 채 안된 인천항 제1국제여객 터미널입니다.
    1만 5000톤급 이하의 배 3척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러나 인천항을 주로 운행하는 한중 여객선 가운데 절반 가량은 1만 5000톤급 이상으로 신축터미널에 배를 댈 수가 없습니다.
    신축 여객터미널은 1200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별 효용가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터미널 내 일부 편의시설들은 이용객들이 적어 적자가 늘어나면서 그냥 놀리고 있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관계자: 활용을 해야죠.
    입찰을 계속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사람이 나오면요.
    ⊙기자: 또한 구터미널과 함께 통관과 입출항 관련업무가 두 곳에서 이루어지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김대수(인천해양수산청 선원선박과): 여객과 화물이 급격히 늘어 현재 두 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통합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자: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으로 인천여객터미널의 이원화 운영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은 신축 터미널을 두고도 100억원을 들여 구 터미널 청사를 또 다시 증축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제구실 못 해
    • 입력 2001.09.11 (19:00)
    뉴스 7
⊙앵커: 인천 소식입니다.
지난해 10월 신축된 인천항 국제여객 터미널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구터미널과 동시에 통관 업무를 하다보니 행정력도 이중으로 소요되고 있습니다.
구본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축된 지 1년도 채 안된 인천항 제1국제여객 터미널입니다.
1만 5000톤급 이하의 배 3척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러나 인천항을 주로 운행하는 한중 여객선 가운데 절반 가량은 1만 5000톤급 이상으로 신축터미널에 배를 댈 수가 없습니다.
신축 여객터미널은 1200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별 효용가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터미널 내 일부 편의시설들은 이용객들이 적어 적자가 늘어나면서 그냥 놀리고 있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 관계자: 활용을 해야죠.
입찰을 계속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사람이 나오면요.
⊙기자: 또한 구터미널과 함께 통관과 입출항 관련업무가 두 곳에서 이루어지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김대수(인천해양수산청 선원선박과): 여객과 화물이 급격히 늘어 현재 두 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통합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자: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으로 인천여객터미널의 이원화 운영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은 신축 터미널을 두고도 100억원을 들여 구 터미널 청사를 또 다시 증축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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