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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전용버스 첫 선
    • 입력2001.09.11 (20:00)
뉴스투데이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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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으레 택시를 타게 되지만 자정이 넘으면 택시잡기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비용도 걱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젯밤부터 야간승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전용버스를 시범 운행했습니다.
    그 첫날의 표정을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을 위한 심야 전용버스가 시범운행의 시동을 겁니다.
    버스가 출발한 시각은 밤 12시 8분, 시청과 무교동을 거쳐 세번째 정류장인 종각에서 첫 손님 21명이 올라탔습니다.
    ⊙지원열(회사원): 택시가 어차피 야간에 상당히 복잡하고... 심하잖아요. 그래서 (심야 전용버스가)생겼다고 들었거든요.
    ⊙문명화(회사원): 택시비도 절약하고, 이 버스가 있어서... (앞으로도)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자: 시청에서 상계동, 강남역에서 천호동을 잇는 2개 노선 총 4대 버스의 어젯밤 승객수는 모두 56명.
    첫날이라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는 않았습니다.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에 무료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시민들의 표정은 밝아보였습니다.
    ⊙윤준병(서울시 대중교통 과장): 택시 야간승차난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야간에 교통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심야 전용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시청과 강남역에서 출발한 버스가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은 정확히 2시간, 하지만 밤 늦은 시각에 운행하는 만큼 취객 관리문제는 반드시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버스에 대해 시범운행을 실시해 본 뒤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노선 확대 등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심야 전용버스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시내 5개 노선에 밤 11시 반부터 20분 간격으로 유료 정식운행을 시작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 심야전용버스 첫 선
    • 입력 2001.09.11 (20:00)
    뉴스투데이
⊙앵커: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으레 택시를 타게 되지만 자정이 넘으면 택시잡기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비용도 걱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젯밤부터 야간승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전용버스를 시범 운행했습니다.
그 첫날의 표정을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을 위한 심야 전용버스가 시범운행의 시동을 겁니다.
버스가 출발한 시각은 밤 12시 8분, 시청과 무교동을 거쳐 세번째 정류장인 종각에서 첫 손님 21명이 올라탔습니다.
⊙지원열(회사원): 택시가 어차피 야간에 상당히 복잡하고... 심하잖아요. 그래서 (심야 전용버스가)생겼다고 들었거든요.
⊙문명화(회사원): 택시비도 절약하고, 이 버스가 있어서... (앞으로도)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자: 시청에서 상계동, 강남역에서 천호동을 잇는 2개 노선 총 4대 버스의 어젯밤 승객수는 모두 56명.
첫날이라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는 않았습니다.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에 무료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시민들의 표정은 밝아보였습니다.
⊙윤준병(서울시 대중교통 과장): 택시 야간승차난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야간에 교통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심야 전용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시청과 강남역에서 출발한 버스가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은 정확히 2시간, 하지만 밤 늦은 시각에 운행하는 만큼 취객 관리문제는 반드시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버스에 대해 시범운행을 실시해 본 뒤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노선 확대 등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심야 전용버스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시내 5개 노선에 밤 11시 반부터 20분 간격으로 유료 정식운행을 시작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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