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최용수와 서정원, 두 노장스타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소속팀에서는 펄펄 날지만 히딩크호에서는 부진했던 이들은 화려한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훈련이 한창인 대표팀에는 두 명의 닮은 꼴 스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최용수와 서정원.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고, 소속팀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지만 히딩크호에서는 부진했습니다.
결국 월드컵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이지리아전이 어느 경기보다 중요합니다.
⊙최용수(축구대표팀 공격수): 다시 대표팀에 들어온 것에 대해서 참 기쁘게 생각하고, 들어온 만큼 또 팀에 도움이 되는 그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그런 각오로 임할 생각입니다.
⊙서정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예전과 같은 모습은 못 보여드린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요즘에는 무릎부상 이후에 상당히 몸이 많이 회복됐기 때문에 그때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기자: 현재 모든 면에서 이들은 명예회복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최용수는 일본 J리그에서 모두 16골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정원 역시 8골로 K리그 득점 단독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설기현 등 해외파가 빠진 점도 이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이민성의 역전 결승골이 아직도 눈에 선한 97년 한일전.
당시 최용수와 서정원으로 이어졌던 극적인 동점골은 짜릿한 역전승의 디딤돌이 됐습니다.
이들이 그때 그 감동을 재현하며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단독] 스키점프대는 관광용?<br />결함 심각 ‘비상’](/data/news/2015/01/15/3003010_hI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