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2천억 원 대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스 다쏘사의 한국 사무실에서 도청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쏘사측은 지난 4일 전화 음질이 크게 떨어진 것을 이상히 여겨 전화국 직원들과 함께 전화 단자함을 조사한 결과 발신기와 증폭기 그리고 건전지 등으로 구성돼 있는 도청기가 발견돼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도청기 속 건전지가 방전된 상태였다며 차세대 전투기 기종 선정을 앞두고 입찰에 참여한 경쟁업체쪽에서 첩보 수집을 위해 도청기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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