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러공격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의 추종자들이 3주 전 미국에 대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런던 거주 아랍 언론인이 밝혔습니다.
일간지인 알-쿼즈 알-아라비의 편집장인 압델-바리 아트완은 빈 라덴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로부터 미국에 대한 테러경고를 입수했지만 당시에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상시에도 이런 유형의 제보가 많아 당시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그들의 말이 정확했고 정말 테러를 자행하려고 했던 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일어난 동시다발 테러가 빈 라덴과 밀접한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가 연합해 자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으로 중동지역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었다면서 엄청난 규모가 놀랍기는 하지만 이번 테러는 미국에 대해 빈 라덴이 벌이고있는 종교상의 문제에 대한 처단의 일환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트완은 지난 96년 빈 라덴을 인터뷰한 이후 그의 추종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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