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 대참사로 세계 주요 주가가 폭락하고 원유와 금값은 폭등했습니다.
유럽 증시의 주가는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가 4,257로 9% 정도 하락했고 런던증시는 FTSE 100지수가 4,746에 그쳐 1일 하락폭으로는 지난 87년 이후 최대인 5.7%가 떨어졌습니다.
중남미 증시도 폭락해, 아르헨티나와 칠레, 브라질에서는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뉴욕증시는 개장을 무기한 연기했으며 런던증시는 사람들이 철수한 가운데 전자거래만 계속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가 폭락해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6개월만의 최고치인 달러당 1.4파운드로 올랐으며 유로화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일본은행 등 중앙은행들은 금융안정을 위해은행에 현찰을 제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유가격은 런던시장에서 배럴당 4 달러 가까이 상승해, 브렌트유가 한때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31.05달러까지 올랐다가 29.44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들은 OPEC가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금 가격도 미국 사태 직후 런던거래소에서 온스당 16달러가 뛰었으며 이후 오름세를 지속해, 온스당 290.30달러로 장을 마감함으로써 전날 뉴욕 거래소의 종가인 271.90달러보다 19달러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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