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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대통령,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
    • 입력2001.09.12 (06:00)
뉴스광장 20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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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테러참사에 우리 정부와 청와대도 지금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사건 직후에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이 돼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영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테러참사와 관련해 오늘 오전 8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김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오늘 회의에서는 미국의 테러참사를 분석하고 이 사건이 향후 한반도 안보에 미칠 파장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공항을 비롯한 주요 국가시설과 미국 대사관에 대한 경비강화를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시각 현재 외교부 등 각종 외교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현지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사태진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김화중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최성호 외교부 차관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상황반과 테러대책반을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미국민들이 엄청난 재난을 불굴의 용기로 하루속히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어떤 동기든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짓밟는 테러는 반대한다면서 조속히 사태의 원인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어젯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전화를 받고 미국 사태는 우리의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며 나라의 안보를 걱정해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 김 대통령,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
    • 입력 2001.09.12 (06:00)
    뉴스광장
⊙미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테러참사에 우리 정부와 청와대도 지금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사건 직후에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이 돼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영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테러참사와 관련해 오늘 오전 8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김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오늘 회의에서는 미국의 테러참사를 분석하고 이 사건이 향후 한반도 안보에 미칠 파장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공항을 비롯한 주요 국가시설과 미국 대사관에 대한 경비강화를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시각 현재 외교부 등 각종 외교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현지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사태진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김화중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최성호 외교부 차관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상황반과 테러대책반을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대통령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미국민들이 엄청난 재난을 불굴의 용기로 하루속히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어떤 동기든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짓밟는 테러는 반대한다면서 조속히 사태의 원인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어젯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전화를 받고 미국 사태는 우리의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며 나라의 안보를 걱정해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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