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테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지 교민의 피해상황을 파악하느라고 지금 부산한 모습입니다.
외교통상부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조현진 기자!
⊙기자: 조현진입니다.
⊙앵커: 교민들의 피해상황이 지금 어떻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외교통상부는 사고 직후 임성준 차관보를 책임자로 하는 긴급테러대책반을 구성해 현지 교민의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등 현지공관을 통해 밤새 피해 상황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통신, 교통 문제가 심각해서 피해상황 파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테러참사로 붕괴된 뉴욕 세계무역센터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29명은 대부분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마는 LG증권 구본석 지사장 1명만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역센터 건물에는 LG, 동원, 현대증권 등 5개 금융회사 지사와 행자부, 서울시, 경기도의 국제화재단이 입주해 있습니다.
유엔총회 의장에 취임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한승수 외교장관 일행도 테러참사의 피해를 입지 않고 뉴욕 유엔대표부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테러 참사로 인해 오늘 새벽 열릴 예정이던 유엔총회는 일단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내 테러 공격에 대한 대변인 성명을 발표해 천인공노할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측이 수용할 경우 119 구조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