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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군, 비상 경계령
    • 입력2001.09.12 (06:00)
뉴스광장 20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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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에는 국방부 연결하겠습니다.
    최문호 기자!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앵커: 지금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져 있죠?
    ⊙기자: 어젯밤부터 내려진 비상경계령 하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언론 보도 등을 보며 사태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부터 열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특별조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11시 55분부로 위기조치반을 가동했으며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군 수뇌부들은 미국 테러를 보고받은 뒤 곧바로 국방부 청사로 나와 상황을 보고받으며 앞으로 예상되는 사태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숙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러가 항공기 테러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일단 우선 공군에 우리 영공에 있는 모든 항공기의 항로의 정밀 추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군작전사령부는 항공기 항로 감시요원을 증원해 공중을 감시하면서 방공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공감시를 강화하고 주둔지와 주요시설에 대한 자체 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져 있습니다.
    육군 1군과 3군은 전방과 해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즉각 출동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함께 모든 지휘관들이 모두 통신선상에서 비상대기하면서 특히 각 지역의 미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미군측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미 국방성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기 때문에 군 당국은 외신과 국내 방송 등을 보면서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워싱턴과 뉴욕 등에 파견되어 있는 무관들을 통해 미군 현재 상황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미 국방성에 대한 테러 당시 국방성 내에서는 합참의 윤영수 군사협력과장 등 3명이 오는 11월 열릴 한미연례군사안보회의 준비차 미군측과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테러 직후 국방부가 주미 무관들을 통해 알아본 결과 이들은 테러 직후 펜타곤을 빠져나와 주미 한국대사관에 피신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미군도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주한미군은 장성 등 모든 지휘관들을 긴급소집해 위기조치반을 가동한 뒤 모든 부대에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용산기지를 비롯해 전후방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와 시설물에 대해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어젯밤 11시 45분부터 포스프로텍션 컨디션 델터, 즉 부대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하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검문검색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는 부대방위를 위해 미군측에서 내릴 수 있는 최고수준의 경계령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슈월츠 주한미군 사령관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태평양지역 국가육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어 밀러 작전참모장이 대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군측도 본토와 연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군, 비상 경계령
    • 입력 2001.09.12 (06:00)
    뉴스광장
⊙앵커: 이번에는 국방부 연결하겠습니다.
최문호 기자!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앵커: 지금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져 있죠?
⊙기자: 어젯밤부터 내려진 비상경계령 하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언론 보도 등을 보며 사태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부터 열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특별조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11시 55분부로 위기조치반을 가동했으며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군 수뇌부들은 미국 테러를 보고받은 뒤 곧바로 국방부 청사로 나와 상황을 보고받으며 앞으로 예상되는 사태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숙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러가 항공기 테러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일단 우선 공군에 우리 영공에 있는 모든 항공기의 항로의 정밀 추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군작전사령부는 항공기 항로 감시요원을 증원해 공중을 감시하면서 방공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공감시를 강화하고 주둔지와 주요시설에 대한 자체 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져 있습니다.
육군 1군과 3군은 전방과 해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즉각 출동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군 당국은 이와 함께 모든 지휘관들이 모두 통신선상에서 비상대기하면서 특히 각 지역의 미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미군측의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미 국방성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기 때문에 군 당국은 외신과 국내 방송 등을 보면서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워싱턴과 뉴욕 등에 파견되어 있는 무관들을 통해 미군 현재 상황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미 국방성에 대한 테러 당시 국방성 내에서는 합참의 윤영수 군사협력과장 등 3명이 오는 11월 열릴 한미연례군사안보회의 준비차 미군측과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테러 직후 국방부가 주미 무관들을 통해 알아본 결과 이들은 테러 직후 펜타곤을 빠져나와 주미 한국대사관에 피신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미군도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주한미군은 장성 등 모든 지휘관들을 긴급소집해 위기조치반을 가동한 뒤 모든 부대에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용산기지를 비롯해 전후방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와 시설물에 대해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어젯밤 11시 45분부터 포스프로텍션 컨디션 델터, 즉 부대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하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검문검색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는 부대방위를 위해 미군측에서 내릴 수 있는 최고수준의 경계령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슈월츠 주한미군 사령관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태평양지역 국가육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어 밀러 작전참모장이 대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군측도 본토와 연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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