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오늘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합니다.
오늘 주식시장을 열지 여부를 결정하고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합니다.
또 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합니다.
이 소식은 이재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부는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와 관련해 오전 7시 반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국내 증시의 휴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재정경제부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증시휴장 여부를 결정하고 대외결재시스템 등 외환시장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도 뉴욕과 런던증시 휴장에 따른 충격파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 증시를 휴장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증시개장 여부는 늦어도 오전 8시 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뉴질랜드 증시가 우리나라보다 앞서 열리고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의 증시가 우리나라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이들 나라의 증시개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과 런던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뉴욕시장과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캐나다와 멕시코도 뉴욕 증시와 함께 문을 닫았고 우리보다 1시간 늦게 열리는 타이완도 하루 휴장을 결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 도쿄증시는 정상 개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법상 증권거래소는 재정경제부 장관이, 코스닥 시장은 증권업협회가 휴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