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희찬 특파원!
⊙기자: 네, 로스앤젤레스입니다.
⊙앵커: 상당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을 텐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미 서부지역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출근 준비중에 연쇄적으로 일어난 뉴욕과 워싱턴의 폭탄테러 참사현장을 TV로 지켜 본 주민들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는 표정들입니다.
많은 동포들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현재 비상경계령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궁금한 동포 희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비행기인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워싱턴과 보스턴을 출발한 LA행이어서 그 비행기에 탄 동포가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LA공항은 이미 폐쇄됐으며 참사 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우리나라 비행기는 캐나다 밴쿠버에 비상착륙했거나 한국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샌디에이고 남부 멕시코와의 국경 검문을 강화하였습니다.
야구, 미식축구 등 야외행사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그렇지만 이곳 서부지역의 관공서, 학교, 은행 등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