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시다발 테러사태로 전세계가 경악과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중남미 증권가는 극도의 혼미양상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로 하락세였던 주요국의 통화 가치 또한 이번 사건이 미국 경제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멕시코의 경우 테러소식이 전해진 뒤 오전 한때 주식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으며 재개장 직후에도 주가가 곤두박질 쳐 지수가 전날보다 5.55%떨어진 5천531.0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증시의 보페스파 지수 역시 전날보다 9.18% 떨어진 10,827.96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헤알화의 가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의 메르발 지수가 전날보다 5.18% 내린 272.34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국가위험지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천5백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칠레 증시의 IPSA 지수도 전날보다 2.50% 떨어진 108.86를 기록했으며,페루와 베네수엘라의 주가 지수 역시 최근들어 최대의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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