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싱턴과 뉴욕 등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로 미국내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회항 조치된 우리 항공기들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잇따라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회항이 결정된 LA행 대한항공 011편은 승객 283명을 태우고 이륙한지 8시간여만인 오늘 새벽 4시40분쯤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또 승객 141명을 태운 LA행 아시아나 항공 024편도 일본 열도를 지나면서 회항 조치돼 오늘 오전 4시57분 인천공항에 착륙했고, 승객 166명이 탄 하와이행 대한항공 051편도 오늘 오전 5시53분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온 승객들을 위해 서울과 인천등으로 향하는 전세버스편을 준비했으며, 환승객들에게는 공항 보세구역내 환승호텔과 시내 호텔 등에 숙박장소를 마련해 줬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 10여대가 미국 현지 공항에 발이 묶이거나 회항하게 돼 미주행 여객기의 운항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출국할 예정인 승객들은 반드시 해당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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