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강덕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다시 워싱턴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국방부 청사와 국무부 청사 그리고 의회 청사가 테러 공격을 받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은 여전히 극도의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조금 전 담화를 발표하고 이번 사건을 명백한 테러로 규정하면서 반드시 보복하겠다, 반드시 응징하겠다 이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재현 특파원 나오십시오.
⊙기자: 워싱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부시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면서 이제 미국이 조금씩 수습에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분석이 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반에 백악관에서 발표한 특별 국민 담화를 통해범인 색출과 보복을 거듭 다짐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복구와 재기 노력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은 미국을 혼란에 빠트리고 움츠리게 만들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은 거대한 건물은 부술 수 있었지만 미국의 근간은 건드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재 테러리스트들의 배후를 찾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이들을 찾아내서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오늘 소개된 연방정부의 활동은 오늘 밤 필수 요원들의 근무를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완전 재개될 것이며 미국 경제도 내일 다시 모든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담화 발표 직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를 다시 소집해 향후 수습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