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대회 결의문 파동을 계기로 빚어진 대한변호사협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이의 갈등이 두 회장의 회동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해 장기화될 조짐입니다.
변협 정재헌 회장과 민변 송두환 회장은 지난달 31일 비공식 만남을 갖고 지난 7월 변호사대회로 촉발된 민변 소속 회원들의 변협 인권위원회 탈퇴 등과 관련해 갈등 봉합에 나섰으나 기존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변측은 변협이 결의문 파동에 대해 성의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사퇴를 번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변협측은 현재로선 특별한 대책은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양측의 갈등이 상당기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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