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미국 테러 대참사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와 관련된 철저한 대처를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태는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경제는 국가안보,사회안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번 대참사는 참으로 놀랍고 당황스러운 일이며 테러가 전쟁 못잖게 위험하고 인류평화에 큰 피해를 주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의의 피해를 입은 미국민과 미국 정부에 위로를 전한다면서 미국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하루속히 테러범죄의 배후가 밝혀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사태발생후 1시간내에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도록 지시했으며 오늘 아침에는 비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는 등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외교부 차관에게 오늘 오전중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그리고 야당측에 이번 참사 상황을 설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일정과 내일로 예정됐던 대전,충남지역 방문을 모두 취소한 채 사태 진전상황을 보고 받으며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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