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미국 테러사태로 인해 달러가치가 떨어지는 등 국제금융시장에 동요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우리 외환시장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일단 달러 약세와 각국 증시의 하락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고 우리 증시와 외환시장도 이런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외환시장의 경우 사고발생 직후 달러 가치가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경부는 엔 달러 환율 기준으로 사건발생 직전 122엔대에서 118엔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119엔대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따라서 수출입 결제 등 기업 외환거래에 불편이 없도록 시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되 불안심리에 편승한 투기 조짐으로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다각적 조치를 통해 시장 안정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재경부는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수출경기 악화 등 경제의 다른 변수들에 미칠 부정적 영향 또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이와함께 이번 사태로 국제적인 자금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미국에서 유럽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추세로 굳어질 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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