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행정부와 청와대 비서실이 긴밀히 협조해 안보와 경제 등 국정을 차질없이 이끌어가는데 적극 노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임동원 외교안보통일 특보와 박준영 국정홍보처장,신광옥 법무차관, 그리고 유선호 정무수석을 비롯한 신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는 안보면에서 대단히 예민한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의 이번 테러 대참사를 지켜보면서 특별한 안보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참사로 세계경제가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지만 결국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세계경제가 호전됐을 때 일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의 국정의지를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가 돼야 한다면서 특히 어떠한 파당적 문제나 지연,학연에 관여하는 일은 일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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