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사당국이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연루 사실을 밝히기 위해 라덴과 지지자들의 통화내역을 감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상원 법사위 소속의 공화당 상원의원 오린 해치는 미 첩보기관에서 빈 라덴이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에 대한 공격을 지지자들과 논의하는 통신을 감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해치 의원은 AP통신과의 회견에서 첩보기관들은 빈 라덴이 두 군데 목표물이 폭파됐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정보를 중간에 빼냈다고 말했습니다.
해치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이 피랍 여객기 가운데 한 대에 탑승한 인물이 빈 라덴 조직과 관계가 있다는 자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정부 관리들은 이번 테러와 빈 라덴이 관련돼 있다는 초기 단계의 정보는 있으나 아직 빈 라덴을 범인으로 지목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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