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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영화가 현실로, 전세계 경악
    • 입력2001.09.12 (21:00)
뉴스 9 20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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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꿈인지 생시인지라는 말은 바로 어젯밤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상황이 실제 벌어지고 보니 전 세계인들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100층이 넘는 건물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며 너나 없이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영화 속의 장면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외계인의 공격을 테러로 바꾸면 미국의 대도시가 공격받고 혼란에 빠진다는 상황은 영화 그대로입니다.
    아랍인들이 뉴욕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하는 것으로 설정한 영화와도 유사합니다.
    아랍과 미국의 적대감과 편견을 그린 상황이 이번 사건을 예고한 듯합니다.
    비행기를 고층건물에 충돌시키는 수법, 폭발하는 건물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저마다 벌였을 필사의 노력도 현실보다는 차라리 영화로 믿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이 같은 영화들은 대부분 미국의 승리로 끝내져 미국 우월주의와 미국식 낙관주의를 암암리에 전파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테러는 항공기 납치범들이 자신들을 자살폭탄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적이며, 미국의 자존심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영화보다 충격적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 테러 영화가 현실로, 전세계 경악
    • 입력 2001.09.12 (21:00)
    뉴스 9
⊙앵커: 꿈인지 생시인지라는 말은 바로 어젯밤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상황이 실제 벌어지고 보니 전 세계인들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100층이 넘는 건물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며 너나 없이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영화 속의 장면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외계인의 공격을 테러로 바꾸면 미국의 대도시가 공격받고 혼란에 빠진다는 상황은 영화 그대로입니다.
아랍인들이 뉴욕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하는 것으로 설정한 영화와도 유사합니다.
아랍과 미국의 적대감과 편견을 그린 상황이 이번 사건을 예고한 듯합니다.
비행기를 고층건물에 충돌시키는 수법, 폭발하는 건물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저마다 벌였을 필사의 노력도 현실보다는 차라리 영화로 믿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이 같은 영화들은 대부분 미국의 승리로 끝내져 미국 우월주의와 미국식 낙관주의를 암암리에 전파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테러는 항공기 납치범들이 자신들을 자살폭탄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적이며, 미국의 자존심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영화보다 충격적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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