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참사로 인한 한국인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피해자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보스턴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35살 김지수 씨가 남편과 딸과 함께 테러 항공기에 탑승했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의 남편 핸슨 씨는 비행기가 무역센타에 충돌하기 직전 휴대폰으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공중납치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의 두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139명 가운데 'LEE - 이 씨' 성으로 표기한 탑승객이 8명이나 돼 이 중 한국인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세계무역센터에 사무실이 있는 LG화재 뉴욕지점장 구본석 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은 뉴욕거주 한인 34명의 생사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