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를 공격했던 공중피랍 여객기는 당초 백악관을 목표로 똑바로 날아가고 있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급선회해 국방부에 충돌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피랍 여객기는 백악관 자살공격 임무를 띠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충돌 직전에 누군가가 비행기를 조작해 기체를 270°급회전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탑승객 중 항공로와 비행 속도,고도 등을 관제소의 레이더로 송신하는 기계를 끈 사람이 있다며 그만큼 훈련된 조종사가 비행했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관제소는 당시 비행기가 최고 속도로 대통령 거주지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다고 백악관에 경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연방수사국이 항공사와 공항, 안전요원 등에게 비행에 관계된 세부사항을 발설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